툴루즈의 대표 시장 빅토르 휴고 시장 - marche victor hugo

빅토르 휴고 시장은 툴루즈 시내인 쟝 조헤스 역 근처에 있다.

아침부터 오후 두시까지 장이 열리는데, 노천 시장에서는 작은 규모로 과일이나 야채등을 판다.

저 하얗게 보이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그때부터 빅토르 휴고 시장이 진면목이 나타난다.

이 날은 날씨좋은 일요일 오전이었다.

 

프랑스 사람들은 꽃을 사랑해서, 일요일 아침이면 구입한 꽃을 한가득 자전거에 싣고 달리는 프랑스인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빅토르 휴고 시장에서 주로 파는 것들은 육류와 해산물들.

건물내에는 다양한 종류의 정육점과 해산물점이 들어서있다.

간혹, 빵집이나 맥주가게도 있긴 하지만, 대다수의 가게가 육류와 해산물 위주이다.

 

​빅토르 휴고 시장은 이 건물 안에 있다.

​잠봉이라 불리는 뒷다리 햄과 쏘시쏭이라는, 프랑스 사람들이 즐겨먹는 말린 소세지.

​손으로 만든 갖가지 라비올리들

​툴루즈에서 가장 신선하고 다양한 해산물을 이곳에서 살 수 있다.

​꼬릿꼬릿한 냄새의 근원지. 치즈 가게.

​다양한 부위의 돼지 소세지와 파테

​콩 병조림들

​시장에서 파는 케잌의 클라스가 다른 프랑스

​어쩐지 무서웠던 녀석

뿔레 호티(구운 통닭)와 토끼구이등을 파는 로티쉐리(구이 전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