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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프랑스 유학 이야기/프랑스 생활 이야기 (1)
시뭄의 아코디언 세계 여행

프랑스의 여름은 습하진 않지만 구름 한 점 없을때는 햇빛이 어찌나 공격적으로 뜨거운지 모른다. 생각없이 창 밖에 둔 핑크 키세스가 화상을 입어 처참해져있었다. 서둘러 응급처치를 했지만 미안한 마음이 가득이다. 역시 난 식물 키우는데는 영 재능이 없어. 버티고 버티다가 오늘은 빨래를 하러가야지 싶어 주섬주섬 집 앞 동전 빨래방으로 향했다. 너무 더워서 거리엔 사람이 없을 지경이었다. 우리 집은 시내 한가운데라 이렇게 사람없이 휑한 풍경을 보기는 처음이었다. 처음엔 매번 빨래를 하러 가는게 귀찮았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다. 지난번에 우연히 단골 빨래방의 명랑한 40대 여주인을 만난적이 있었다. 무인 빨래방이라 대부분 그녀는 자리에 없지만 그 날만은 청소를 하러 온 그녀와 마주치게 되었다. 처음 만나..
프랑스 유학 이야기/프랑스 생활 이야기
2019. 6. 28. 0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