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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몽도르 (1)
시뭄의 아코디언 세계 여행

학교 근처의 몽도르로 친구들과 산책겸 산행을 갔다. 프랑스 남부 시골의 풍경은 너무나 아름다워서, 그냥 카메라만 들고 아무대나 찍어도 윈도우 바탕화면 급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사람도 꽤 많았다. 함께 갔던 친구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50대 쟝 미쉘과 학교에서 주방장 일을 하고 있는 오딜, 프리 마돈나 아코디어니스트인 니콜이었다. 이 세 친구가 스포츠 마니아였던걸 몰랐던 나는, 가벼운 산책인 줄로 알고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가 그 날 25km를 걷고 고관절이 탈골 되는 줄 알았다. 게다가 발걸음은 어찌나 빠르던지. 쟝 미쉘은 나중에 나에게 몹시 미안해하며, 마지막 하나 남은 작은 쵸콜렛 바 하나를 나에게 건네주었다. 오베르뉴 지역의 산들은, 평지처럼 완만하게 뻗어나가고, 나무가 있는 부..
프랑스 유학 이야기
2019. 7. 25.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