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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상 니콜라스 (1)
시뭄의 아코디언 세계 여행

평소 운동도 안하던 저질 체력. 몸이 도대체 너 왜 이러냐며 여기저기서 연신 비명을 질러대고 있었다. 그럼에도 신기했던건, 걷기 전이 제일 고통 스러웠고 막상 걷기 시작하니 그런데로 또 몸이 고통을 잊은 채 움직여주기 시작했다는 것이었다. 마치, 오래 된 고물 자동차처럼. 시동 걸기까지 삐걱삐걱 거릴뿐 막상 시동이 걸리고나니 상쾌한 기분까지 들었다. 오늘은 꼴찌를 면해보고자, 나름 최선을 다해 걸었다. 어제 숙소에서 만난 이탈리아에서 온 로레나라는 56세의 할머니 친구를 만났다. 프랑스에 있을 때도 그렇고, 유독 나는 할머니 친구를 좋아한다. 특히, 로레나같이 나이만 할머니 나이이고 마음은 여전히 해맑아 소녀같은 그런 친구 말이다. 로레나는 나이가 무색하게, 나보다 훨씬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나의 페이스..
세계여행/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길
2019. 8. 12. 0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