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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항구도시 (1)
시뭄의 아코디언 세계 여행

갈라와 엘로디, 그리고 나. 우리 셋은 여름 방학을 맞아 함께 마르세이유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갈라에게는 지우디따라는 (이탈리아 영화에서 따온) 낡은 빨간 자동차가 있었다. 지우디따는 시동을 걸때마다 모기소리처럼 이에에에에엥 거리는 소리가 났으며, 오르막길을 오를때면 힘들다는 듯 또 이에에엥 거리기 시작했다. 그때마다 갈라는 아이달래듯 지우디따 힘내라고 이야기했고, 지우디따가 그 말을 알아듣고 힘을 내서 마르세이유까지 간 것도 같다. 마르세이유는 모든 것이 푸른 빛으로 가득했던 햇살이 눈부신 마을이었다. 마르세이유에서 유명한 비누 가게를 둘러보기도 하고, 유명한 생선 스프인 부이야베스를 먹어보기도 했다. 부이야베스는 기대를 많이 한 탓인지 생각보다 맛은 없었다. 얼큰한 매운탕 생각이 간절해졌다. 마르..
프랑스 유학 이야기/프랑스 여행 이야기
2019. 12. 20. 23:51